미래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될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충실하게 가르치고, 중등학교 교육을 능동적으로 맡아 이끌어 갈 주체적이고 창조적인 유능한 국어 교사를 길러 내기 위해, 우리 학과는 건전한 인격을 도야하고 폭넓은 교양을 습득하여, 전공 분야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체계적인 이론을 배워 익히게 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도록 함을 교육의 지표로 삼고 있다.

이러한 지표에 도달하기 위해, 우리 학과는 열성적이고 우수한 교수진과 충실한 교육과정을 갖추고, 각 학년당 30명씩인 소규모 교육 단위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서, 모든 학생들이 각자의 소실과 능력을 최대한 계발하여 유능한 국어과 교사로서 성장해 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창설 이래 우리 학과는 교수와 학생들이 합심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열성적인 면학 분위기의 조성에 성공함으로써, 초창기부터 열심히 공부하는 학과로 인식되어, 교수와 학생 모두가 열심히 연구하고 공부하는 좋은 전통을 수립하게 되었다.

우리 학과는 교수-학생간의 긴밀한 유대 관계는 학내외에 널리 알려져 있다. 강의실에서의 일체감이 형성된 교수-학습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학술답사와 학술제 및 학술강연회 등의 학과의 여러 행사에 모든 교수와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은 유능한 국어 교사가 되겠다는 투철한 신념과 자신감을 얻게 되고, 잘 구성된 교육과정을 충실하게 이수함으로써 유능한 교사가 될 수 있는 자질과 소양, 그리고 건전한 품성을 자연스럽게 함양하게 된다. 그 결과 다수의 졸업생들이 교단에 진출하여 대구, 경북 지역은 물론이고 전국 각지에서 인정받는 유능한 국어교사로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이처럼 우리 학과는 교수와 학생들 모두가 열심히 노력함으로써 그들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계발하여 알차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여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으며, 또 지금까지 이에 걸맞은 좋은 전통을 수립하여 발전적으로 계승해 오고 있다.

이러한 좋은 전통과 여건을 발판으로 삼아, 우리 학과는 앞으로 더욱 더 충실하게 발전해 나갈 것이다.